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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정보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의 증상 진단 치료

by newmj81 2024.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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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이란?

 

오십견이란 특별한 외상 없이 어깨에 심한 통증이 발생하고, 어깨의 움직임에 제한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오십견은 50세뿐만 아니라 30~40대에도 발생 가능합니다. 오십견이라는 용어는 50세에 국한된 어깨 질환을 의미하므로 올바른 용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더 정확한 용어인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올바릅니다. 

 

오십견 증상

 

대부분 50세 이후에 증상이 발생하지만, 30, 40대에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대부분분 특별한 외상 없이 특발성으로 발생합니다. 오십견의 원인은 불분명하지만 주로 노화와 운동 부족과 관련이 된다고 합니다.

 

어깨 관절에 심한 통증을 보이며, 야간에 통증을 호소하여 수면 장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어깨의 관절 운동이 제한됩니다. 어깨의 전방 거상, 외전, 외회전, 내회전 모두 제한되며, 이로 인해 일상행활에 지장을 받게 됩니다.  빗질을 하려고 팔을 들어 올리거나, 세수를 하려고 팔을 들어 올리는데 제한이 발생하게 됩니다. 

 

오십견 진단

 

오십견의 진단은 신체 검사, 임상 증상 등을 종합하여 내려지게 됩니다. 신체검사 상 어깨 관절의 거상, 외전, 내회전, 외회전 등에 제한을 보이게 됩니다. 방사선 검사에서는 대부분 정상 소견을 보이지만 힘줄에 석회화가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십견 치료

 

오십견 초기에는 통증과 염증 조절을 위하여 진통소염제, 스테로이드 국소 주사, 물리치료 등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어깨 관절의 운동 제한을 치료하기 위하여 운동 요법을 시행합니다. 운동 요법은 전문가의 지도하게 진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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